봄꽃 벚꽃 개화시기 2024년, 자연휴양림 벚꽃명소

산림청에서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는데요~ 생강나무는 3월 초순, 진달래는 3월 중순, 벚나무류는 3월 하순 본격 개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벚꽃의 경우 3월 23일 즈음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하여 개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 발표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산림청에서 발표한 개화예측지도에서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꽃류의 개화(50%이상 기준) 시기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 곶자왈과 한라수목원 등에서 3월 23, 24일 경 벚꽃이 개화할 것이라 예측하네요. 

 

또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벚꽃명소를 소개하였는데요~
국립자연휴양림외에도 벚꽃명소는 많지만, 여유롭게 자연휴양림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선정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 11

• 춘천 - 용화산자연휴양림
• 가평 - 유명산자연휴양림
• 원주 - 백운산자연휴양림
• 단양 - 황정산자연휴양림
• 서산 - 용현자연휴양림
• 청주 - 상당산성자연휴양림
• 서천 -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 영덕 - 칠보산자연휴양림
• 진안 - 운장산자연휴양림
• 함양 - 지리산자연휴양림
• 순천 -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명소이다. ”

- 출처. 산림청 홈페이지 발췌